수학교육학 마라톤 5주차

by Lee Yeohye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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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학교육학 마라톤 #5

글 정보
  • Greene, J. A. (Ed.). (2016). Handbook of epistemic cognition. Routledge.의 제23장 Psychological Perspectives on Measuring Epistemic cognition
소감
  • 개인적으로 유익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은 챕터이다. 지난 수학교육학 마라톤에서 개인 인식론적 신념에 관한 Muis의 글을 읽은데 이어, 그 이후의 관련 연구가 (특히 측정의 관점 맥락에서) 어떻게 이루어져 왔는지를 조망해볼 수 있는 글이라고 생각한다.
  • 개인적으로 인식적 인지에 관해 가장 와닿는 관점은 '상확적 자원으로서의 인식적 인지(epistemic cognition as situated resources)'의 이야기였다.
    • 예를 들어, 어떤 시험을 어떤 시험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어떤 대학생은 "숙제의 솔루션과 책을 모두 외웠다"며,..., 지식을 권위 있는 source로부터 흡수하는 관점을 취하기도 하였는데, 동일한 학생이 동료학생과 학습을 할 대는, 지식을 구축하는 관점을 취하였다. 이는 곧 두 가지 인식적 자원이 모두 존재한다는 것이며, 각 인식적 자원은 서로 다른 맥락에서 활성화된다는 것을 의미한다.
  • 약간은 미묘한게, 이러한 관점은 기존의 인식적 신념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그 신념이 stable하게 있다는 것을 거부한다. 전통적인 정략적 방법으로는 측정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.
  • 한편으로, 최근의 접근법과 관련된 논의를 보면, 인식적 신념을 직접 평가할 수 있으며, 발전시킬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학자들과, 인식적 신념을 오로지 실천을 통해서만 '드러날 수 있다'고 생각하는 학자들이 있다.
  • 의심의 여지가 없이, 인식적 인지의 측정을 위한 연구는 필요하다고 한다. 과연 나는 "왜 그것을 측정하려는가?"에 관한 나의 분명한 생각을 잘 말할 수 있을 것인가? 이에 관한 답을 정말 마음 깊은 곳에서 꺼내와 피상적이지 않게, 정말 절절히 할 수 있으면 좋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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